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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carriage prologue
평범한 인생을 살아 온 그가 어느 순간 분노와 살기로 가득찬 심장을 갖게 되었을까? 그는 자신도 모른체 무언가에 이끌리 듯 무서운 취미 생활을 즐기게 된다. 이젠 무엇도 그를 멈출수가 없을 것 같다. 아침이면 정신 없이 회사를 출근하고 늦은 시간 퇴근을 한다. 그야말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이다. 고딩 아니 중딩이 모여 담배 피는 무리를 만나도 못 본척 지나치는 옆집 아저씨, 남에게 피해 갈까 연신 "실례합니다"를 외치며 지나가는 젠틀맨이 되고픈 남성, 튀기보다 모나지않고 모든 사람들 속에 흡수 되고픈 회색과 블랙을 즐겨 입는 사람, 그가 바로 당신 옆에 항상 볼 수 있는 남자이다. 이제 그는 끌어 오르는 분노를 분출하고자 어디론가 향한다.
인터넷 창작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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