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가제의 Y 궁금한 이야기 >
반찬, 국으로 자주 사용되는 어묵에 대해 잠깐 알아본다
어묵은 생선살을 으깨어 밀가루 등과 함께 묵의 형태로 만들어 가공한 제품으로 칼로리와 지방이
적은 대신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요즘에는 주로 명태살 등을 이용,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육을 기준보다
적게 넣은 대신 밀가루를 많이 넣거나, 튀김용 유지를 오래 사용해 유지의 신선도가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심지어 사료용이나 썩은 생선으로 가공한 업체가 심심찮게 적발되기도 한다
길거리나 시장통에서 파는 어묵의 대부분이 재료나 첨가물을 제대로 확인할 방법이 없고 가공과정의
위생처리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
그리하여 정부는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HACCP 확대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인증을 받도록
업체들을 관리 식품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 대림선어묵
자주 사먹는 브랜드 어묵이다
대림선어묵도 정면 하단부에 HACCP 마크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후면에 원재료 및 첨가제를 확인해본다
생선살 자체로는 별맛이 나지 않기에 우선 맛을 내는 감미료와 화학조미료인 글루타민산나트륨(MSG)
등이 보인다 글루타민산나트륨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원(MSG)으로 방송, 언론등에서 많이
다루었듯이 이런저런 말은 많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그리고 기름 성분과 물이
잘 섞이도록 하는 첨가제인 ‘유화제', 보존 유통을 위한 '산도조절제'도 함유되어 있다
* 어묵류 첨가제 섭취 줄이는 법
이런 첨가제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미리 끓여 놓은 물에 헹구기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한다
참고) 어묵류에서 가장 조심해야하는 첨가제
* 인산염
- 다량 섭취할 경우 두통이나 구역질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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