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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2

뺑소니? 억울한 운전자의 승소 사례

■ 뺑소니? 억울한 운전자의 승소 사례 ● 사건 개요A씨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B씨의 팔목을 사이드미러로 충격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A씨는 즉시 정차하여 B씨의 상태를 확인하려 했고, 연락처까지 건네려 했으나 B씨는 대화 없이 떠났습니다.그러나 2일 후, B씨는 A씨가 구호조치 없이 도망갔다며 신고 했고, 500만 원의 합의금 을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A씨는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정식재판을 청구했습니다.  ● 법적 쟁점 🔍이 사건의 핵심은 A씨가 "도주"했는지 여부입니다.'뺑소니'(도주치상죄)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운전자가 사고 후 고의로 현장을 이탈하여 피해자를 방치하는 경우 성립합니다. 그러나 A씨의 경우:사고 직후 정차하여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려 했음..

생활정보 2025.03.13

퇴사하는 동료, 그리고 반복되는 대화

퇴사하는 동료, 그리고 반복되는 대사회사에서 요즘 흥미로운 일이 하나 있다.바로 동료의 퇴사 대서사시.지난주부터 그는 팀장에게 조용히 퇴사의사를 밝혔다.그리고 그때부터 시작된 임원 면담 릴레이.1일 차:"왜 그만두려는 거야?""연봉 10% 이상 올려주고, 사람도 많고, 환경도 더 좋아서요."2일 차:"그래도 오래 다녔는데… 우리가 올해 꼭 연봉 더 올려줄게."그 말을 듣고 그 동료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올해 초 연봉 협상 때 겨우 1%대 인상을 받아들였던 기억이 떠올랐겠지.3일 차:"필요한 사람도 뽑아줄게. 너무 힘들었지? 업무도 줄여줄게."4일 차:"그래도 회사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 한 번만 더 생각해보자."그의 표정은 점점 더 단단해졌다.사실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오갈 정도면 이미 답은 정해진 거다..

申씨 다이어리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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